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무쇠냄비와 무쇠팬입니다.
아울러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전에 방문하신 적이 있으신 분은
어? 포스팅 본것 같은데? 하실 수 있습니다.
맞아요, 무쇠냄비 포스팅 했었죠..
그런데...
아~~ 지워졌어요ㅠㅠ
정확히 말하자면 삭제 했어요ㅠㅠ 포스팅을...실수로..
티스토리는 포스팅을 실수로 삭제했을 때 복구기능이 없단걸 오늘에야 알았네요...
(어쩌겠어요.. 다시 써야지...)
자 그만 울고, 무쇠냄비 포스팅 다시 시작합니다.
무쇠 혹은 주철이라고도 합니다. 무쇠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삼겹살집에 솥뚜껑을 생각하시면 좀 쉬우실까요?ㅎㅎ
여튼 무쇠냄비나 무쇠팬은 여타 냄비나 팬보다
어떤 점에서 더 좋을까요?
무쇠의 좋은 점을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게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입니다.
1. 열전도율
열전도율이란 냄비나 팬이 열을 받을 시 냄비나 팬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빨리 가열이 되냐입니다.
무쇠냄비나 팬은 열을 받았을때 전체적으로 열이 고루 퍼집니다.
냄비나 팬이 한쪽만 뜨거운것보다 전체적으로 열을 받아야 조리가 빠른건 당연하겠죠?
2. 열보존율
단순히 가열만 생각한다면 무쇠보다는 알루미늄 냄비가 더 빠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조리시간이 빠를 수 있는건 이 열보존율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우리가 음식을 만들땐 재료를 한번 넣고 두번 넣고
간은 맞나 뚜껑도 열어보고 타지는 않는지 얼마나 익었는지 수시로 확인 하잖아요?
이럴 때마다 냄비는 열을 잃어버립니다. 즉 냄비의 온도가 떨어지는거죠.
하지만 무쇠는 열보존율이 좋아서 이렇게 잃어버리는 열이 적습니다.
때문에 다른 냄비보다 적은 화력으로도 충분히
조리가 가능하죠.
무쇠가 뭐가 좋은지는 알아봤고 단점을 한번 알아볼까요?
1. 무거운 무게
무쇠냄비의 큰 단점이죠. 무겁다는겁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
2. 부식에 취약함.
무쇠는 사용후 물기를 바로 제거해 줘야 녹이 슬지 않습니다. 때문에 코팅이 없다면 별도의 시즈닝이 필요하죠.
3. 번거로운 시즈닝.
무쇠냄비나 팬은 코팅이 없는 상품일경우 코팅을 따로 해줘야 합니다. 시즈닝이라고 하죠.
시즈닝은 오일로 하시는데 한번 해주면 끝이 아니라
몇 번 사용하시면 상태봐서 지속적으로 해 주셔야 합니다.
단점이 이런데 누가 무쇠 쓰죠?
무쇠의 이러한 단점 때문에 코팅이 된 상품이
이미 많이 있습니다.
번거러운 시즈닝만 해결 되도 무쇠냄비나 팬
쓰시기가 훨씬 수월하니 상품구매 전
코팅 유무를 꼭 확인하신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무쇠냄비와 팬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ㅃ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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