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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생활용품

보온병과 보온 보냉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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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보온병과 보냉효력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가
손님이 "보온병 이거 몇 시간 가요?" 물어보셔서
요거~ 요거~포스팅하면 좋겠는데? 생각이 들어서
작성하게 됐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말씀드릴 게 있는데, 보온병은 4계절 다
쓰실 수 있습니다!!

 

너무 뜬금없었나요?ㅎㅎ

그런데, 보온병이 차가운 것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


심지어 외국인들도 핫 오케이? 콜드도 오케이? 물어봅니다.  보온병은 보온 보냉 둘 다 가능하답니다.

네... 뭐... 그렇다고요...;;

자, 이제 오늘의 찐~ 포스팅!
내가 사려는 보온병은 몇 시간 갈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보온병 몇 시간 가요?라는 질문은 참으로 애매한 질문이긴 합니다.

뜨겁다, 따뜻하다, 미지근하다, 차갑다. 같은 말들은 쓰시는 분들에 따라 상대적이니까요.

그래서 고객님들껜 상품의 보온 보냉효력을 확인 후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보온효력 좀 생소하시죠? 하지만 여러분이 한번쯤 구입해 보셨을 보온병이나 보온 도시락엔 표시돼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폴○보온병(400ml) 포장에 표시된 보온효력.

위 사진에 24시간 후 40도라고 표시 돼 있는데,
100도씨의 물을 담아서 24간 후 40도씨 이상이라는
말입니다. 당연하지만 뚜껑을 한 번도 안 열었을 때를 이야기하는 거겠죠?ㅎㅎ

좀 아쉬운 게 있다면 보냉효력도 표시돼 있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보온효력만 보고 상품을 구입하면
되는 걸까요?


당연히 아니죠ㅎ, 사실 보온병의 온도는 뚜껑을
얼마나 자주 여닫느냐에 따라 확 차이가 납니다.


자주 여닫을수록, 내용물을 자주 따라서 마실 수록 온도가 팍팍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아니!! 그래서 좋은 게 어떤 거냐고요!!

(어떤 게 좋은 건지만 빨리 ㅁㅏ ㄹ...)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첫째, 원터치 보온병, 그중에서도 음료를 따르는 구멍이 제일 작은 것을 구입하자.


원터치 방식(왼쪽), 스크루 방식(오른쪽)

시중에 보온병은 뚜껑은 원터치 방식(one touch)과
스크루(screw) 방식이 있습니다.

돌려서 여는 스크루 방식의 보온병 보다 원터치 방식의
보온병이 음료가 나오는 구멍이 작기 때문에 보온에는 더 적합합니다.

둘째, 보온보냉 효력을 확인하자.

이건 앞에서 설명했으니 패스~

어? 그럼 스크루방식? 돌려서 여는 보온병은 안 좋아요?

보온성능만 보자면 원터치 방식이 효율이 좋지만
원터치는 뚜껑 세척이 용이하지 않고 여름철 얼음과
같은 내용물을 따라 드실 때도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온병 보온 보냉효력과 보온병을 구입 시 작은 팁까지 알아봤는데... 좀 도움이 되셨나요?ㅎㅎ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이만~


ㅃ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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