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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생활용품

플라스틱용기와 미세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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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미세플라스틱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포스팅되겠습니다.

먼저 미세플라틱이 뭔지 알아볼까요?


미세플라스틱이란?

1㎛(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5㎜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일상 어디에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미세플라스틱은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이 닳아서 형성되거나 이미 작게 제조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삶 곳곳에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폴리에스테르 섬유: 의류, 침구, 커튼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섬유는 세탁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합니다.

2. 화장품: 스크럽이나 페이스 워시 등 일부 화장품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들은 사용 후 하수구로 흘러들어 가게 되며, 이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에 방출됩니다.

3. 티백: 일부 티백은 플라스틱 섬유로 만들어져 있고, 이들은 차를 우려낼 때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4.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특히 스트로우, 컵, 접시 등은 사용 후 분해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합니다.

5. 종이컵: 일반적으로 종이컵 내부는 물이나 음료가 새어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종이컵이 재활용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하나를 먹고 있습니다.

2019년 세계자연기금(WWF)이 발표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에 따르면 매주 한 사람당 미세플라스틱을 평균 2,000여 개 소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무게로 환산 시 5g 정도이고 신용카드 한 장 정도의 무게라고 하니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미세플라스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Q.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플라스틱은 매우 편리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는 그 대체품을 이미 찾고 있습니다.

1. 지류: 일회용품으로서의 플라스틱 대신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나 판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류 제품도 생산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탄소배출이 있으므로, 가능한 재활용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나무: 대나무는 빠르게 재생되는 자원으로, 플라스틱 스트로우나 식기 등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3.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플라스틱이 아닌 재료: 식물성 플라스틱(PLA) 나 콘스타치 등은 플라스틱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면서 생분해성이 있는 재료입니다.

※콘스타치는 쉽게 옥수수 전분인데요, 이렇게 사람이 먹어도 되는 재료로 빨대나 음료용기를 만듭니다.

4. 유리나 금속: 특히 음료병이나 용기 등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나 금속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식물성 왁스: 일부 식품 포장재는 식물성 왁스로 코팅된 종이를 사용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대체재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소비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며, 필요한 경우에는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봤는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패스(Pass~~)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이만~~

ㅃ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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